돈주는 블로그




이번포스팅은 천일고속에 대한 글입니다.
3/31일 기준 중간 배당을 실시하였습니다.

과연 이번엔 얼마나 배당할련지... 궁금하긴하군요. 작년에는 1,500정도 주었는데 이번에도 그정도는 주지않을까?? 

그냥 던져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Follow Up 할 겸 업데이트 한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저번 포스팅


매출/수익변동내역을 Dart에서 확인해보았습니다.



당기순이익이 어마어마하게 줄었군요. 왜그럴까요?? 그이유는 배당에있습니다.



엄청난 배당률 보이시나요?? 저도 배당을 노리는 주주중에 한명으로써 좋기는 하지만 작년에 8,000\/주가 나갔더군요.

그럼 한번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보이시나요?? 배당수령금액과 당기순이익 감소분, 즉 98억을 배당으로 가져가고 순이익이 21억감소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속세 낼라고 배당 존나게 날린다는겁니다.q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상속세가 대략 320억~400억인데 재작년부터 배당을 시작했습니다.

재작년이나 올해 둘다 크게 바뀔 것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면,(SRT/KTX때문에 사업성이 좋아질 수가 없습니다.)

약 70~80억원 x2 년 = 160억원정도를 값았다고 생각을 해도 될 듯합니다.

 즉, 아직까지 2년은 더값아야 고배당이 끝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으로 가시죠. 이번에는 대출 부분입니다.


박도현/박주현이 과거 7만주씩 신한 금융투자에서 주식 담보를 잡고 대출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그걸 상환하고 BNK투자 증권에서 5만주를 담보로 잡고 대출을 하였습니다.

즉, 배당금을 가지고 대출금을 갚았다고 봐야할 듯하네요. 그 금액은 대략 주식 가격을 보면 약 10만원으로가정하면 약 20억원치를 담보에서 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과거 주식 보유현황을 보니 20억을 빌렸다고 되어있군요. 이부분을 살펴봐도 배당금을 가지고 대주주들의 이익을 채우는 것이 확실하다고 보여지네요. 


우리 같은 개미들은 이부분을 적절히 활용해야할 듯 합니다.


이상 끗.올해도 8%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기다리는 제테크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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