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는 블로그

맥쿼리가 1달간 지속적으로 현대글로비스 주식을 매집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의 경우에는 정의선 회장이 지배하지만 사실 주식수측면에서는 아직까지도 정몽구 회장이 더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언젠가 다 상속받아야하는데 그 방법이 문제입니다. 현재 80세이상의 나이를 먹으신 정목구회장님

아무리봐도 곧 상속할 것같지않나요?

현대글로비스에서 그냥 상속하기에는 가치있는 회사가 없기에 이에 가치부여를하기위해서 지속적으로 현대글로비스의 가치를 상승시켜왔습니다. 그 수단으로 현대글로비스는 미래사업에 배터리와 수소도 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회사의 사업영역은 늘어나지만 차트는 지속적으로 박스권으로 박스지옥상태인데요. 

어떠한 목적인지 모르겠지만 맥쿼리증권에서 매일 사고 있습니다. 약 24만주이며 이는 금액으로 380억가량됩니다.

증권사에서 단순히 380억을 넣을리는 없겠죠?

매수한 가격대 또한 16만원 초중반으로 현재가격과 유사합니다. 아직 펌핑하지않은 주식이라는 것이죠

더욱이 프로젝트 가디언즈홀딩스에서 지분을 넘겨받은 가격대 또한 17만원 전후이기에 지금 가격은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좀 더 상세하게 지배구조를 통해서 보시면 결국 현대차그룹을 정의선회장이 물려받기 위해서는 기아차가 가지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다 받아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 돈이 필요한데 그 돈을 주가상승한뒤에 프로젝트 가디언즈 홀딩스가 지분 스왑 혹은 주식 매도후 매수할 듯합니다.(물론 시기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요...)

더욱이 회사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으로 주주환원정책도시행(?)하고 있습니다.

배당률을 올린다고하는데 사실상 허울 뿐인 정책입니다. 12월 연말 배당금을 4월 마지막 만기일에 지급한 것으로 보아 회사는 주주를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언론 플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왜냐하면 대부분의 회사는 4월 중순쯤에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즉... 언제나 가지고 있는 숙제인 상속을 생각하고 이미지 마케팅 정책을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상 현대글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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