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스마트폰 LG5공개][GalexyS7]

LG전자가 MWC에서 GalexyS7보다 빠르게 ‘G5’와 함께 총 8개의 `프렌즈(디바이스)`를 공개했습니다..

LG전자의 목표는 '프렌즈'와의 결합을 통해 스마트폰 스크린을 넘어서는 경험의 확장을 제공하고 '놀이문화'를 구축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공개한 각 디바이스들은 G5와 유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이상의 카메라와 사운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LG 캠 플러스’와 ‘LG 하이파이 플러스’는 물리적 결합이 가능합니다.

 

즉, G5와 연결해 가상현실(VR)을 경험하고 초고화질 음원을 감상하며 밖에서도 집 내부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 또  '패럿'(드론 제조업체)의 드론이 촬영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

① LG전자 360 VR 공개

 

 ‘LG 360 VR(LG 360 VR)’은 ‘G5’와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가상 현실(VR) 기기다.

(G5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VR기기와 360도 카메라임)

 

스마트폰을 끼워 사용하는 '도킹형'과는 달리 유선연결 방식을 채택해, 착용 시 제품 무게가 경쟁제품 대비 약 1/3 수준인 118g(빛가리개 미포함)입니다.

이 제품은 960x720 해상도의 1.88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인치당 픽셀수는 639로 5인치 QHD 디스플레이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사용자는 2미터 거리에서 130인치 크기의 스크린을 보는 것과 동일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고, 구글의 ‘카드보드’에서 제공하는 모든 VR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② LG전자 360 캠

‘LG 360 캠’은 주변 360도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 누구나 손쉽게 가상현실(VR)용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구글 스트리트뷰와 유튜브 360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립스틱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스틱형 디자인으로 가볍고 휴대가 용이한것이 특징입니다. 버튼을 짧게 누르면 사진촬영, 길게 누르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LG 360 캠’은 앞뒤로 각각 1,300만 화소의 화각 200도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또 3개의 마이크를 내장, 5.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레코딩을 지원합니다. 1,200mAh의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최소 70분이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4GB 메모리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탑재되었습니다.

 

③ '홈모니터링' 롤링봇 카메라

LG 롤링봇은 집안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둥근 원형의 움직이는 카메라로 보안과 방범, 반려동물 케어 등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적외선 리모컨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외부에서 집안의 TV나 에어컨 등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LG 롤링봇’은 제품 한 가운데 위치한 800만 화소 카메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집안의 네트워크와 와이파이(Wi-Fi)로 연결해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외부의 ‘G5’ 사용자에게 전송할 수 있고, 사용자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의 전용앱으로 집안의 상황을 점검할 수 있고 ‘LG 롤링봇’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④ '스마트 콘트롤러'(With '패럿:드론 전문업체') 

‘LG 스마트 콘트롤러’는 ‘드론이 촬영하는 영상을 G5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컨트롤러입니다. 초보자도 손쉽게 드론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⑤ 블루투스 헤드셋/ 이어폰

이 외에도 LG전자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과 기술제휴를 통해 하이파이 음원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헤드셋과 LG 톤 플러스와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이어폰 `H3 by B&O PLAY`도 선보였습니다.

 

‘G5’는 별도의 세팅 없이도 ‘프렌즈’를 통합해 관리할 수 어플리케이션 ‘LG 프렌즈 매니저’를 탑재했습니다.

‘G5’는 별도의 세팅 없이 주변 기기를 Auto로 감지해 연결하여 1.LG 프렌즈 매니저 실행 2.연결 디바이스 선택 3.원하는 기능 실행 등 단 3단계 만으로 프렌즈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