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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형 일자리 아시나요?


전 전라도 사람이 아니기에 무관한 입장이지만, 자동차산업에 관련된 자로써 가장 큰 문제는 현대기아차 노조와 금속노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학교 4년?? 아니 약 8년가량 취업을 위해서 준비합니다.


그중 어학연수도 있고 남자라면 군대도가고 자격증도 따고 등등...


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취직하여도 귀족노조인 현대차 노조원들보다 못버는게 현실이죠.


대기업 반도체쪽으로 가지않는 이상 신입사원들의 연봉은 4천전후일텐데요.


현대차를 다니는 부모님이 계시면 암암리에 귀족노조를 상속을 하죠. 그로인해 재정상속도 자연히 되고요.


뭐 2000년대에는 가능했을 것이라 봅니다. 자동차시장이 모두다 성장했거등요.


하지만 이제는 진짜 기술력을 가진 차량만 비싼값에 팔수가 있는데 하루가 다르게 파업을 하고 돈을달라고하죠?


그래서 계속해서 힘들어지는것이 자동차산업이고....(물론 그외 원인도 많겠지만 가장 핵심원인중하나라고 봅니다.)


아래는 그와 관련된 기사인데요.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4일 사실상 타결되면서 현대자동차 노조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일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이르면 오는 6일이나 7일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동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주택·교육·의료 등을 지원해 실질임금을 높여주는 정책이다. 광주시와 현대차가 광주에 합작법인을 세워 연간 10만대 생산 규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장을 짓고 1만 2000여개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현대차 노조는 자사 물량을 다른 회사에 위탁해 생산한다는 것에 대해 물량을 빼앗기는 것으로 본다. 새 법인의 임금이 기존 자동차 업계의 임금과 격차가 너무 크다는 점도 기존 노조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다. 


노조는 반값 연봉 공장으로 불리는 광주형 일자리의 경우 한국 자동차산업과 현대차의 위기를 촉발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는 한국 자동차산업의 시설이 남아도는 판에 과잉중복 투자로 모두가 함께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라며 “또 지역형 일자리는 망국적인 지역감정의 부활로 지역별 저임금 기업유치 경쟁으로 기존 노동시장의 질서가 무너지고, 임금은 하향평준화돼 경제파탄을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노조가 광주 완성차 사업을 반대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는 분석이 많다. 연봉 3000만원대 공장이 생기면 연평균 9200만원(지난해 기준)을 받는 현대차 노조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할 명분이 없어지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경형 SUV는 최근 세계적으로 많이 팔리는 차종 중 하나”라며 “생산비용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데 노조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반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 노사 당사자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데도 노조의 입장이 배제되는 것도 반대 원인이다. 현대차 노사 단협 40조(하도급)와 41조(신기술 도입 및 공장이전, 기업양수, 양도)에는 광주형 일자리 같은 투자에 대해 노사 간 심의·의결하도록 규정돼 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지역감정이고 나발이고 20~30대 청년들도 일좀해야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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