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는 블로그

이번 포스팅은 최근 매각 이슈로 언급되는 금호타이어에대한 글입니다. 어제 19일 기준으로 박삼구회장의 우선매수청구권이 끝이났습니다. 이제는 남은 카드가 소송 혹은 상표권 분쟁 아니면 정치/언론 플레이뿐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이에 대한 개인적인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소송시나리오에 대해서 가정해보겠습니다


소송을 할려면 서류를 내야하죠?? 그게 매각금액의 %로 알고 있는데 대충 20-30억이겠죠?? 이게 기각:승인을 나누어지겠죠. 하지만 과거 몇년간 우선매수권을 박삼구회장이 가지고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게 100회가 넘었는데 법원에서 쉽게승인이 될까요?? 이치적으로 맞지가않습니다. 그렇기에 기각의 가능성에 무게가 높습니다.
하지만 뒷배로 만약 소송을 받아드린다는 가정을해봅니다. 왜냐하면 저는 투자의 입장에서 불안요소를 보아야하기때문이죠. 그렇다면 소송 공탁금을 내야합니다. 소송공탁금은 매각금액의 약 20프로 수준으로 알고있습니다. 그금액은 9500x0.2 약 2천억이되는데요. 이 큰 금액을 거치를해야합니다 물론 소송이 끝난다면 돌려받겠지만 당장 몇백억을 마련하는것도 큰부담이 되는 상황에 2천억이라는 거금을 가지고있을까요?? 조금 희박하다는 쪽에 무게를 들수가있겠습니다. +@로 소송을 한다면 변호사비가 들겠죠 이또한 매각금액에 %로 될텐데요. 이또한 몇백억은 들것이라생각이드네요(억단위가 그냥나오는... 난 1억도없는데)


즉, 이런점을 보았을 때 소송을 힘들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남은 카드는 상표권+정치/언론 입니다
먼저 상표권을 보겠습니다 현재 매출액의x0.2%를 지급해서 연 60억가량으로 알수가있습니다 이 부분도 과거 판결관례가 있을텐데 많이 줘서 ~1%이내가아닐까요?? 즉,1.6조를 모은 회사에서 300억이라면 1%도 안되는금액입니다 물론 큰금액이긴하지만 어느정도 매수의지가있다면 수용가능성이 있는부분입니다
 마지막 정치/언론인데요.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배경을활용한다고 볼수있는데요. 박삼구회장입장에서는 본인의 회사를 뺃기는 입장이니 충분히 해도되죠(내집을 뺏기는데 방바닥에 누워서라도 사수할 수있으면 하는게 당연한게아닐까요???). 이 부분에대한 예상 추론은 어렵다라는 저의 결론입니다. 그 근거는 먼저 사드를 고려할 수있겠는데요. 요즘 사드로 인해 반한감정이엄청나게심한데 새롭게 문재인/안철수등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 부분부터해결을 해야하지않을까요? 그리고 황교안 대행으로부터 인수인계가 먼저이지않을까요?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저리주저리 많이썼는데요 금일 주가 현황을 보니 더욱확신이 듭니다​



외인/기관들이 상당히 많은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금액으로 산출하면 약75억가량이 됩니다. 더블스타 인수한 주식가격은 약16,000수준입니다(경영권 프리미엄 포함)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12,000-13,000까지는 도달할 것이라는 예상을해봅니다.

PS) 개인적인 의견일뿐이니 주식 매수에 참고만하세요. 주식은 본인의 돈으로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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