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는 블로그

이번 포스팅은 제가 평소에 궁금해했던 의문을 해결 및 공유하기위해 글을 남깁니다.


다들 생활속 혹은 화학관련 전공이라면 라텍스라고 많이 접했을 텐데요.


인터넷 혹은 책에 라텍스의 정의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라텍스는 미세 고분자 입자의 액체(주로 수용액) 분산체(에멀젼)를 의미한다. 천연 라텍스는 고무 나무와 같은 식물체에서 얻어진다. 천연 고무를 포함하여, 녹말, 당류, 알칼로이드 등 다양한 물질의 혼합체이다. 이를 천연 라텍스라고 부른다. 스타이렌과 뷰타다이엔과 같은 석유 화학 제품 유래 단량체를 중합하고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여 에멀젼 형태로 분산하여 만들수 있다. 이는 합성 라텍스이다.

라텍스라는 용어는 17세기 이후 식물에서 얻는 액체를 의미하는 용어로 처음 사용되었다. 천연 라텍스에서 얻는 고무 성분으로 제조하는 장갑, 옷감 등이 널리 사용되면서, 천연 고무를 의미하는 용어로 혼용이 되고 있다.


기존에 화학적지식이 좀 있는 사람은 위의 내용이 이해가 되지만 저에게는 이내용조차 이해가 잘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찾아보니 더 쉬운 내용이 있더군요.


Latex is a suspension of microscopic natural rubber particles in an aqueous medium.

라텍스는 수용성의 미세한 천연고무 입자의 현탁액이다.


These particles scatter light, making the latex solution appear white and homogeneous like milk.

이 미세입자들이 빛을 보면 우유처럼 라텍스처럼 흰색을 보여준다.


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천연고무 입자의 현탁액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천연고무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보면 그 과정이 라텍스에 포름산을 넣던데 그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항상 궁금했었거등요 그냥 응고제로 쓰인다는 말만 인터넷에 많이있어서요.)


The surfaces of the Latex particles are charged, which creates forces of repulsion between them that keep them from coagulating. In the coagulation process formic acid neutralizes these charges, thereby eliminating the forces of repulsion between the particles.


라텍스 표면에 전하가 있는데 이는 응고하는데 반발력을 가진다. 포름산으로 이전하를 중화시키면 입자간의 반발력이 없어져서 응고가된다.


라고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끝


자료 출처 : NAVER, BASF

반응형
donaricano-btn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