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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섬유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보면 자료들이 매우 오래되어서 답답할 때가 많다

특히나 필요한 부분만 보고 싶은데 사실 그외 많은 내용이 나온다. 이번 포스팅은 섬유관련 업무를 할때 필요하였던 내용에 대해서 작성하였다.


1.데니어(Denier)

데니어의 정의는 1g의 실로 9000m 당겼을때의 무게를 말한다.(굵기 X)

네이버에서 말하는 굵기는 관련업종에 근무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적으로 통역하는 과정에서 잘못 번역된 내용이다.


  데니어는 '무게' 라는 점이다. 즉 중량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생각하는 것이 데니어를 굵기로 착각하는 것이다. 굵기로 생각하면 업무혹은 공부를 할때 어느 정도는 대화가 되지만 Detail한 이야기를 할때 혼동 혹은 오류를 범하게 된다.

단순하게 생각하여 1g/9000m 의 단위로 생각하는 것이 Simple 하게 데니어를 기억하는 방법이다.


2. 번수

번수는 옷이나 이불을 살때 종종 들리는 말이다. 번수는 데니어의 반대 개념으로 생각하면된다.

1파운드(1lb=453g)일때 실의 길이 840 yard (768m)를 말한다. 즉, 840yard/1lb 이다.

쉽게 말해 20번수면 20 x 840 yard/1lb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3. 텍스(tex)

데니어와 같은 개념인데 기준 길이가 다르다. 쉽게 말해서 1g의 섬유를 1000m당겻을때의 무게이다.

데니어는 9000m를 당겼을때를 말하고 텍스는 1000m를 당겼을때를 말한다. 과거에 9천미터로 단위를 만들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9천미터라는 단위가 헷깔리고 애매해서 텍스라는 단위를 만들었으나 이미 데니어로 기술개발이 많이 되어온 상태이므로 현재에는 둘다 섞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즉, 둘다 알아야하는 상황이다. 1tex=1d/9라고 생각을 하면될 듯하다.


추가적인 내용도 생각 혹은 알게되면 포스팅할 예정이니 도움이 되면 좋아요 혹은 구독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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