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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하고 싶지않았던 내용입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서류에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산병원에서 대구경북사람들 및 코로나19 발생위험지역 사람들의 진료를 거부하고있습니다. 최근에 거짓말을 하고 서울백병원에 진료를 받으로 간 할머니 역시 대구경북사람으로 아산병원에서 진료거부를 받아서 서울백병원에 갔는데요. 물론 아산병원에서는 진료거부라는 용어는 쓰지않습니다. 그것은 법에 걸리기 때문에 권유라는 표현으로 교묘하게 거절하고 진료를 받지못하게 막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아파서 아산병원에서 출산을 해야하였는데요. 와이프가 출산임박하였는데 격리당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출산을 하였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남편도 없이 나혼자가서 출산을 하였습니다.그런데 출산하자마자 하루 뒤에 바로 퇴원시키더군요. 너무너무 박하더군요. 심지어 코로나 음성이 나왔는데요. 이렇게 하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격리 및 검사의 기준이 코로나 검사의 기준이 아닌 주소지 기준이더군요. 만약 코로나에 걸려도 주소지가 대구 경북지역이 아니면 검사를 받지않더라구요... 하지만 코로나검사 결과 음성이라도 대구 경북지역이면 병원에 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참으로 불합리한 규칙에 답답한데요. 


어째든 저의 답답한 경우는 둘째치고 권력이나 인맥이없는 평범한 사람에게는 강제적으로 절차를 지켜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에 더불어서 공유드리는 내용은 이런 불합리한 아산병원의 규칙을 지켜서 검진을 받아야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서울에있는 조리원에 약 2주간 있다가 다시 아산병원을 방문해야하는 상황인데요. 이때 조리원 확인증이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남편도 서울에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야하는 서류가 필요하다고 해서 공유 드립니다. 그건 바로 조리원 입소 확인서 및 남편 출석증명서입니다.

1. 조리원 입소확인서 : 산모가 조리원에 입소하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

2. 남편 출석증명서 : 남편이 조리원 인근에 있으면서 매일 서울에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조리원장 확인서

조리원확인서(공유).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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