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차를 썼다. 이사 겸 평소 못하였던 은행 및 병원을 가기위해서 썼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피곤해서 나가기 귀찮다고 고민하다가 한글자 적게 되었다.
어제 적다가 만, 나의 예전 이야기를 계속 적어본다.
수학의 정석을 폈다. 펴니 삼각함수가 바로 눈에 보였다. Sin Cos Tan 지금은 저 세가지의 단순한 이름만 생각이나는 기억속에 가물가물한 내용들... 당시에 23살이라고하나 군을 막전역한 머리속이 백지화된(다른사람들은 기억을 하고 있을지모르겠으나, 여튼) 나는 하나도 기억이 안났다. 그리고 30분이나 흘렀는가? 1시간이 흘렀는가 시간이 지나고 학교나 복학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다. 그때 처음 수능을 다시쳐야겠다고 생각했을때의 새로운 목표는 서울에 기계과로 유명한 H대학이었다. 물로 현실은 1시간만에 포기를 하였지만... 그런 고민을 했었다. 그리고 고민이 끝났으니 복학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나의 전역시기는 1월초 그러므로 복학까지는 아직 많은시간이 남았었다.(1학년 1학기만하고 군대를 가다보니 2학기복학을 해야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구미의 공단에 들어가서 공돌이를 하려고 했다. 그래서 아는 형에게 연락을 하였고 한번 알아봐준다고 했다. 그와 동시에 외삼촌에게 구미공단에서 말을하니 외숙모가 사촌형이 아파트에 혼자사니 거기서 살면서 일을해라고 하셨다. 그러던중 연락을 하였던 형이 면접한번 보러오라고 해서 면접을 보았다. 그당시 옷은 지금 생각해보니 마치아재처럼 입고간거같다 회색에 겨울 줄무늬 양복을 입고... 면접관을 만나서 이런저런 간단한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다음날 면접관이 하는 말은 다음주 월부터...
내일 쓸란다. 갓 오브 이집트를 보러가야하니까.... (재밋길 봐래야지 데드풀은 Marvel지식이 있어야 재미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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