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는 블로그


이번 포스팅은 구)반기문 테마주였던 지엔코에 대한 글입니다.

저는 반기문 테마주로 선정되기 약 2시간(?) 전에 매수하여 우연히 테마주에 진입하게되었는데요.

사는 당일 20%가 급등하여 상당히 운좋게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일확천금을 노리면서 계속하게되었는데요. 어제 지엔코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매수/매매 일지를 작성하였습니다. 본인의 돈으로 하는 주식이니 스스로 결산을 해보는게 필요 할 듯 합니다.

그럼 한번 보겠습니다.


편의상 그래프의 기간은 17년 이후로 설정하였습니다.

올해의 주가를 보면 반기문 대선 불출마 선언 후 주가는 폭락을 하면서 이후에 등락률과의 관계를 보면

대량 매집으로 물탄 후 조금씩 털어냈다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종가 & 주가 등락률 그래프>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외인들의 보유율이 주가 폭락 직후 매우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종가 & 외인 보유율>


기관과 외인들의 관계를 보면 반대적인 성향을 내는데 주가 흐름에 대응하는지를 살펴보면 반기문 불출마 선언당시는 기관들도 같이 당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최근 오름세로 보면 기관인 매수/ 외인은 매도하기에 어느쪽에서 세력을 형성했다고 판단내리기에는 모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기관 & 외인 순매매>


즉, 제가 내린 결론은 예전부터 주가를 Handling하는 쪽은 외인들이고 최근 반기문&문재인 독대라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부분에서 어떤 내용을 거론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미국과의 외교부분을 언급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좋은 방향으로 풀리면 지엔코 주가역시 3~4천원을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안좋은 방향으로 풀리면 계속해서 묶여있는 상태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기에 정리하였습니다.

그간의 매수/매도 총량을 확인하였습니다.

총 매수량 선언 전/ 후 각각 8백7십만원 / 5백2십만원 정도 됩니다.(금액이 많지는 않습니다. 개미라...)


총 매도량 불출마 선언 전 7백7십만원 / 6백3십만원 정도 됩니다.

두개를 정산했을 때 차액이 약 10만원정도밖에 안남는군요...(생각보다 매우적어서 실망과 안도를 했네요...)

 테마주는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몸소 체험을 하였습니다. 다들 분석을 하시고 투자를 하기를 바랍니다.

성투하시구 저는 이제 넷마블게임즈고배당주인 천일 고속으로 갑니다. 빠염~


PS)매매일지를 작성해보시는 것도 나쁘지않은것 같습니다. 꼭 한번 써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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