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는 블로그

5화

2020. 2. 19. 22:01

광주 남구 어느곳 조용히 주택가의 담을 넘었다.
그간 짧은 시간동안 많고 많은 슬픈일이 있었지만 철수는 오직하나 이런 사태를 만든 원인에 대한 복수에 대한 열망으로 불타고있었다.
"하 이번에는 뭔가없을려나... "
사실상 이런 일반적인 가정집을 뒤져도 찾을 수 있는 건 많지가 않았다. 워낙 디지털이 많이 개발된 세상이다 보니...
하지만 예상밖에 변수라는건 언제나 존재 하는법이다.
마치 피폭 당한 것 처럼 무너진 담벽이 마치 들어오라는 기분이 묘한 집이 있었다.
"여긴 뭐지? 되게 으리으리한 집인데 미사일이 떨어진건가??"
지나가던 길에 잠시 쉬어가는 것처럼 철수는 가벼운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다. 오랜시간 이동을 하였기에 잠을 편안한 곳에서 잔 기억이 거의 없기때문에 잠도 잘겸...
"이런 혼란스러운 시기이다보니 아주 오픈 하우스구만. 먹을께 없을라나??"
먹을것을 찾을려고 냉장고를 뒤지니 다행히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크런치 과자와 탄산음료가 있었다.
먹을 것을 챙기며 집내부를 둘러보던 중이었다.
"여긴 뭐지 사람이 산 흔적이 별로 없는 것같은데..."
이상 액자도 있고 뭐 챙길께 없나..
이런 저런 것을 둘러 보았는데 마땅히 챙길만한 것은 없었다.
어느 덧 자정이 지나서 오늘은 그만 잠을 청하였다.
다음날 아침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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