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는 블로그

이번 포스팅은 금호에이치티와 다이노나의 합병 시나리오에 대해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둘다 주인은 같습니다.

[조경숙]님회사로 상장과 비상장 회사입니다.

과거 다이노나의 경우 IPO를 통해서 상장을 추진하였지만 결국에 무산이되고 이번에 합병을 통해서 상장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IPO가 다소 잘되기도하지만 가장 빠르게 진행하는 방법이 상장회사가 비상장회사를 M&A하는 것이 빠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경우에는 IPO와 달리 개미들의 뜬돈을 상장할 때 먹을 수가 없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의 복잡한 지배구조중 마지막인 금호에이치티와 다이노나를 합병하는 것인데요. 여기에 돈을 언져있는 필룩스와 비보존을 생각하고 내용을 보시면 될 듯합니다.

여러 투자조합 얽혀있는 것을 빼고 좀 더 금호에이치티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금호에이치티의 대주주는 에스맥과 사라진 필룩스지분 과거 가지고있던 비보존헬스케어 지분인데요. 결국 표면에 보이는 에스맥은 25%로 당연히 주인이 같으니 동의할테고 다이노나 또한 42%로 대주주가 같으니 동의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떠도는 지분들이 50% 전후이기 때문에 이부분을 한 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내용을 정리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이노나와 금호에이치티지분은 합병동의 50.1%를 넘기기위해서 약 5%정도의 GAP이있는데 이미 확보를 언더로 했거나 아니면 확보를 했거나 둘중에 하나라고 생각을합니다.(이미했겠죠?)

그렇다면 각 회사들의 입장은 어떨까요? 합병과정에서 대주주 조경숙님이 유리하게 진행할텐데 이때 금호에이치티의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즉, 금호에이치티 주주는 지분가치희석이되는거고 다이노나 주주는 금호에이치티 주식을 1.7주/1주이기때문에

금호에이치티 주주는 화가날 수 밖에없습니다.(다이노나 주주는 웃겟죠?)

그렇기때문에 금호에이치티는 상승을해서 손해분을 만회할려고할 것입니다.

(조경숙님입장에서는 주가가 오르는 가격대를 적당히 조정해줘야겠죠? 현재 합병비율이 주가기준이기때문입니다.)

 

즉, 금호에이치티의 주가가 오르면 이에 맞추어 다이노나의 주가도 어느정도 맞춰서 움직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합병비율을 1대 1.7을 유지할라면 따라 갈 수밖에없습니다.

하지만 다이노나 주주(조경숙님포함) 수량이 많으면 이득입니다. 왜냐면 1 대 1.7비율이니 향후 합병 후에 다이노나 주식을 많이 들고 있을 수록 주식지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결국에는 다이노나 주가는 금호에이치티를 따라갈 수밖에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코스닥과 코넥스의 상한의 기준이 30%, 15%로 차이가 있으니 이부분이 큰포인트일 것같네요. 금호에이치티의 상승분을 얼마나 조정하는 것이 포인트일 것같고 그런 측면에서 아래를 보시면 급락 수준이 다를 것입니다. (물론 상승수준도 금호에이치티가 훨씬 높을테죠)

합병일정은 6월중순입니다. 그때까지 서로의 주가 비율을 최대한 유지할려고 할 것입니다.

지금도 우연인지 아이러니하게도 4,455/2,695=1.65 배로 나오네요.

금호에이치티가 향후에 상승을한다? 이부분에대해서는 조경숙님을 돕는 비보존헬스케어가 가졌던 지분, 필룩스의 사라진 지분이 포인트라고 보고있습니다. 어째든 회사간 합병이 이득을 가장 크게 취하는 것은 조경숙님일테고 이를 도와주었던 수고비를 챙겨줘야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부분이 향후 2021년 고래들의 회사 운영에 아주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비보존헬스케어 또한 비상장회사인 비보존의 자회사이며 다이노나와 유사한 상황인 것이죠.

(더욱이 현재 주가 바닥처리해놓았습니다. 적절한 합병비율을 준비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리고 다소 떨어져있지만 얽혀있는 에이프로젠 시리즈도 이와 비슷하게 진행할 수 있는 패가 많기에 향후 합병컨셉을 가진 고래들입장과 이를 탑승하는 개미들에게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추측하고있습니다.

위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이 매우많이 들어가있기에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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