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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글로벌 챌린저를 갔다온 후의 나의 학교 생활은 평범하였다

단지 차이점이라면 전공에 대한 불안감이었다 

나의 전공으로 과연 취직을 할 수 있을지에대한 불안감으로 계속 고민을 했다

그렇게 고민을 하였기에 나는 복수전공을 준비하였다

물론 전과를 하면 좋겠으나 내가 다니는 학교는 전과제도가 없어서 

복수전공을 선택해야했다

처음 선택한 학과는 기계공학이었다 대부분의 산업에서 사용되는 분야가 

기계공학이므로 어느 분야를 준비해도 유용할 것이라 생각이 되었기때문이다

하지만 운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처음 듣는 수업이 알고보니 교수님이 매우

괴팍한 사람인 것을 알 수있었다 당시 나는 공학수학과 동역학을 배웠었는데

동역학교수가 쉽게 말하면 또라이 같았다 하나의 예로 레포트로 연습문제를 풀어서

제출하는데 틀리면 레포트 전체점수를 0점처리한다고 했다

말이 되는가 배우기 위해서 들어간 수업인데 레포트로 연습문제 풀어서 낼수는있으나

틀리지마라는 것이 ....

여튼 그렇게 맨붕을 당하고 기계공학 복수전공의 꿈을 접게 되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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