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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지옥 같은 삶이 쳇바퀴처럼 돌고 돌았다. 그러면서 나의 마음은 점점 황폐해지고있었다.
"하... 괴롭구나. 어디서부터 꼬인걸까...?"
하루에도 몇번씩 되새긴다. 내 삶이 왜이렇게 된 것일까?
'되돌아 가고싶다... 과거로...'
바라고바라는 마음이 하늘에 닿았는 걸까?

어느날 눈을 뜨니 익순한 풍경이었다.
눈을 뜨니 방이였다. 아니 정확히는 혼자쓰는 내무실이었다.
"음....? 뭐지? 여긴...?
나는 긴가민가한 상태로 내무실 밖을 나섰다.
병사1 : "필승! 이병장님 안녕히주무셨습니까?"
"어? 어. 그래 니도 잘잤냐?"
'뭐지. 군대시절의 준호인디...?'
이상함을 느낀 나는 일단 말을 최대한 아끼며 지금 이상황을 파악해보기로 했다.
나는 지금 있는 곳이 1층이 아닌 것을 느끼고 우선적으로 내려가보기로 하였다.
'지금 상황이 어떻게된거지'
내려가니 당직사관과 김구가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빡빡이 상태였다.
"김구야! 오늘 몇일이지?"
"네 이병장님. 오늘은 2008년 1월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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